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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Currency

디파이 농부 조선생님의 P2E / M2E에 대한 이야기 - 6.13

6/13일자 이야기입니다.

 

* 과거를 돌아보면 디파이에서 살아남은 프로젝트... 거의 없지. 프로젝트가 살아남는거 자체가 확실히 어려운 것 같다.
그런면에서 런블록스도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추천하기도 조심스럽다. 그래서 나도 그냥 NFT 에어드랍 받아가고, 해보라고 하는 거야.
그래도 이거를 잘 해보려고 팀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어. 사실 프로젝트를 유지하려면 돈이라는게 필요하고, 그것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런블록스는 이거를 러그풀할 프로젝트는 아니라고 보고, 그럴 사람들은 아니라고 본다. 더 큰 비전을 보고 있고, 열심히 하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돈이 부족하면 후속 투자 유치해야겠지... 그게 사실 지금까지 web2에서 회사들이 살아남는 방법이었잖아.

* 근데 이게 어떠한 모델이 대중화에 대한 답을 얻는 모델이 나온다..라고 하면 진짜 이 생태계는 폭팔할거라고 생각해. 그게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뭘지는 모르겠지만 각자 나름의 세계에서 생태계를 만드는데, 어디선가 진짜 괜찮은 스탠다드를 만든다고 하면, 나머지 기존의 산업들이 엄청난 속도로
web3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 최근 모 nft행사에서 P2E세션이 있었는데, 그 세션에서도 게임 개발하고 있는 팀들에서도 이런 본질적인 고민들을 걔들이 하더라. 각자의 방식으로

* 꽤 많은 전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고, 걔들이 아무 생각없이 NFT만들어서 팔고 있는 애들이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어.

* 나는 M2E/GAME 아직 초기라고 보고 업사이드가 큰 섹터인 것 같다. 사실 이쪽 부분 많이 공부해보면 될 것 같고,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같이 공부한번 해보자ㅋ

* game nft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 게임쪽 공부해보는게 어떨까. 작년 12월달보다 현재는 150%정도 투자금액이 늘어났더라. 투자도 활발하게 하고 있고,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작이 나오지 않을까?
* 엑시인피니티 이후에 사실 나온게 없다.
* 그렇다면 빅타임은 어떻냐는 질문에 -> 빅타임은 나는 잘 모른다.
* 오픈블록스에서도 런블록스 말고도 이거저거 만들고 있다. 작년 여름부터 빌드업해서 겨울에 좀 알려졌고,
처음에 순수한 게임을 만들어서 출시하려고 했는데.. 이게 만들다 보니까 우리가 너무 부족해서, 엎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내년에 뭔가 볼수 있지 않을까 싶고, 그 와중에 운좋게 M2E라는 좋은 컨텐츠를 만나서 런블록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 추천할만한 게임 나도 계속 찾고 있다. 너네도 뭔가 있으면 나좀 추천좀 해줘. 고퀄리티 게임이 나오면 진짜 시장이 바뀔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