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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Currency

스테픈 및 M2E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전반부) - 디파이 농부 조선생

6/13일자 이야기입니다. 영상은 조선생님 유튜브가시면 있습니다.

 

[사전질문]

Q01. 앞으로 M2E 프로젝트 잘될까? 각 체인별 장단점?
A01. 다른건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클레이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만 쓰잖아. 그냥 그럴거면 중앙서버로 쓰지 뭔 블록체인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클레이튼 nft 빌더나 그들의 하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 행동과 말이 항상 불일치함.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근데 말할 수 있는건
되게 유명한 프로젝트에 있는 사람들이 그랬다. 그리고 문화차이가 엄청 크다. 외국은 자기 비전이 더 중요하다. 특히 미국, 특히 중국, 비전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눈앞의 돈에 휘둘리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백퍼센트 돈에 휘둘린다. 그래서 본인들의 위험성이 보이면 그것을 감당해내지 않고
그냥 소프트러그풀 해버린다. 그런 문화적 차이, 그런 문화가 문제가 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해도 체인 자체에 문제가 있다.
외부 유입이 없는데 우리나라끼리만 해서 어떻게 잘 하겠느냐....
요즘 전반적으로 체인들 상태가 다 안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좋게 본다. 왜냐하면 거기 참여하는 사람들이 뭔가.. 감각이 있는 것 같다.
솔라나만의 감각이 따로 있는 것 같다. pfp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여러가지가.. 그런 것 같다.

Q01-1. 런블록스는 아발란체 기반인데 아발란체랑도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음?
A01-1. 아발란체측이랑도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아발란체는 한번의 확장국면이 끝난 느낌이다.
이게 뭐냐면 성장할때는 빌더들을 엄청 꼬시는데.. (야 우리가 진짜 많이 지원해줄게. 돈은 많이 못줘도 마케팅 서포트 해주고, 기술적 지원 다 해줄게~~ 한번만 와서 좀 해주면 안되겠니?)
- 런블록스는 그런식으로 했었다.
근데 요즘 바뀌고 있는 기조는 런블록스 때의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필요한 댑들도 좀 확보한 느낌이고
조심스러운 횡보를 하는 것 같다. 본인들 방향성과 안맞으면 안하는 느낌이다.
Q01-2. 니어는? 스웻코인이 니어다.
A01-2. 니어쪽도 접촉을 해봤다. 근데 이게 퀘스쳔마크가 있는게 니어는 생태계가 너무 없다. 비유하자면 신도시를 만드려고 하는데 지금 현재 황무지다.
위치는 좋은거같은데... 도로도 없고 이건 되게 오래 걸리겠다...는 느낌이었다. 근데 부지는 좋다. 부지는 좋은데 여기 들어오면 지원금줄게~~ 이런 느낌?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거를 받고 굳이 거기서 개발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결론은 뭐냐면 BSC가 작년에 핫했다가 해킹도 많고 러그풀도 많고 상태가 안좋아졌고, 그 후에 대체 체인들이 많이 나왔잖아. 결국 그거를 근데 대체 체인들이 나오고 나서
다시보니까 머릿수 많은 체인이 차라리 나은 것 같다. BSC가 잡다한게 너무 많아서 문제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는 체인보다 BSC가 훨 나은 것 같다.

Q02. 지속가능한 M2E - 건강보험쪽과 연계해서 선순환 모델

A02. 스테픈은 이미 발표했다. (고려하고 있다고)
나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나는 미국에서 공부를 했는데, 학점에 따라서 보험료가 다르다. 성적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싸고...
우리나라도 그렇잖아. 주행거리 비례해서 보험가격 깎아주고..
그런 마이너한 할인자체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 동기부여를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는 있다.
스테픈하면 보험 10만원깎아준다고하면 안하던 사람이 할까?... 근데 뭐 아이디어는 좋다.
non-crypto인들을 생태계에 끌어들일 수 있느냐? 그런 역할을 하느냐? 이런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Q03. 스테픈 입문해서 런블록스 테스터하고 있는데, 확실히 토크노믹스가 중요한 것 같다. 현재 스테픈에 필요한 보완점은 뭐라고 생각하며,
런블록스는 지금의 스테픈을 보면서 보완 완충하고 있는지.. 악용에 대한 장치들이 있느냐

A03. 버닝시스템이 중요하다. 공급 수요 다 중요한데, 초반에는 특히 버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테픈은 현재 버닝장치가 많이 있다.
수익을 얻는 것에 30% 정도는 비용으로 나가는 구조이기는 하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킹 시스템이 좀 필요한 것 같다.

a. 결국에는 게임토큰을 유틸성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이슈이거나
b. 아니면 많이 소각을 시켜야 하는 이슈인데

소각에는 현재 한계가 있으니 락업이라도 시켜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하나의 생각이 있고

토큰 소각시스템보다 현재 NFT 소각시스템이 당장 필요한 것 같다. 현재 스테픈은 토큰 버닝은 있는데 NFT 버닝은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이미 인식하고 있고, 그래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합성인데..... 
지금 문제가 근데 공급이 멈춰버렸으니, 빨리 합성이 나와서 기존에 있는 신발들을 좀 태워야 할 것 같다. 합성이 나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Q04. 신규 유입이 적어도 M2E가 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A04. 신규 유입은 꾸준히 있어야 한다고 본다. m2E뿐만 아니라 디파이나 다 똑같다. 지갑수가 늘어나야 할 것이다.

Q05. 런블록스 운영팀도 이런 사례를 다 봤을 건데 너네 대비하고 있냐?
A05. 열심히 보고는 있는데, 확실히 개발자들은 이런 것들을 덜 보고 있다. 개발자들은 확실히 성향의 차이가 있다.
시장에서 느끼는 고객의 소리를 잘 모르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기능구현이 늦어지고 있어서 우려가 된다. 계속 어필하다 보면 바뀔 거라고 본다.

Q06. NFT시대에서 gen-z가 주류가 될테고 이들의 관심을 받는 표적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는데, M2E의 경우 근데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보니 이게 좀 안맞는거 아니냐
gen-z 애들 유입을 위해서는 뭐가 좋다고 보냐 사용자 연령층도 보냐?
A06. 스테픈 자체는 연령을 현재 알 수 있는 길이 없을 것이다. 스니커즈는 연령을 쓰게 되어있기는 하더라.

 (런블록스는 쓰게 하고 있지 않다.)
스니커즈는 본인들 필요한 데이터 때문에 나이를 수집하는 것 같다.
연령 데이터에 대한 분석 단계까지는 프로젝트들에서 도달해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나라마다 크립토에서 돈을 쓰는 유저들의 연령층이 따로 있다.
이거는 마케터나 이런 사람들은 많이 아는데, 한국은 압도적으로 30중반-40중반이 많다. 10-20대? 정말 없다
대만 같은경우는 근데 또 20대들이 대부분이다
미국도 30대가 제일많고, 일본도 30대가 제일 많고
그러다보니 연령층은 결국 30대 위주로만 맞추면 되는 것 같다.

Q07. 스테픈 이후에 압도적인 신규 유입을 이끄는 규모의 경제가 되려면 어떤 차별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냐
A07. 기존 스테픈보다 잘되려면 컨텐츠 강화가 필수라고 본다. (솔직히 현재 차별화된 애들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 중에 그나마 요즘 나온 것 중에 컨텐츠를 갖고자 경쟁을 하는 놈이 있는데 그게 walken이다.
이거는 컴피티션 컨텐츠가 있어서 뭔가 하면 코인을 얻을 수 있고, 그걸로 아바타를 꾸미는데 이게 좀 귀엽다. 트위터 가보면 이게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
지금 근데 사실 M2E 나오면 사람들이 일단 다 받고 시작하는 분위기다. 생각안하고 다운받는 추세...
이러다 보니 컨텐츠가 무기가 되는 상황인 것 같다. 백커도 안봐버린다. 그냥 다운받고 봐버림....ㅋ

Q08. M2E 프로젝트 만들때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멘징기간을 얼마나 보느냐, 설계 때부터 감안하는 것이 있는지
A08. 이거 근데 좀 솔직해봐야 하는 것 같다. 사실 돈 빼면 망가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본다. 기존과 같은데.. 망가졌다고 느끼는 것은 토큰 가격이 빠졌기 때문....
처음에 스테픈은 30일 잡고 만들었던 것 같다. 근데 이거는 프로젝트마다 다 다르게 잡을 거라고 본다.